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의 에피소드 1편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만든 그림책이다. 실제 방송 영상에서 그대로 가져온 생생한 그림, 유아들이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간결하고 읽기 편하게 정리한 텍스트로 어린 독자들에게 다가간다. 또한 에피소드가 끝난 후 ‘생각마당’이라는 페이지를 마련해 감동적인 장면이나 배울 점을 부모님과 이야기해볼 수 있도록 했고, ‘미로 찾기’로 놀이 요소 또한 빼놓지 않았다.

케이블TV 키즈 채널 전체 시청률 1위!
2020년 넷플릭스 코리아 국산 애니메이션 전체 1위!
<브레드 이발소> 유튜브 채널 구독자 96.6만 명, 조회 수 약 4억 회!

2019년 초에 첫 방영된 애니메이션 <브레드 이발소>는 기발한 상상력, 귀여운 캐릭터, 재미와 감동, 풍자까지 어우러진 스토리로 화제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일단 우리가 즐겨 먹는 각종 빵들과 디저트, 관련 음식들(우유, 치즈, 감자칩, 소시지 등)이 한데 모여 사는 ‘베이커리타운’이라는 배경부터가 신선합니다. 천재 이발사인 식빵 브레드가 신들린 손길로 평범한 빵들을 만져주면 멋지게(혹은 먹음직스럽게) 변신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시각과 식욕을 자극하기에 충분했습니다. 전편의 인기에 힘입어 2020년 방영된 <브레드 이발소> 시즌 2는 다양한 시청자층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애니메이션은 어린이들의 전유물’이라는 편견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작품이 된 것입니다. 10대 소녀들부터 20, 30대 여성들까지도 열광할 만한 예쁘고 아기자기한 디저트 캐릭터들이 등장합니다. 또한 월요병, 왕따, 신분 상승 등 현실적인 소재를 다루며 풍자까지 곁들이는 이야기 전개로 성인 시청자들의 많은 공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4억 회에 가까운 엄청난 유튜브 조회 수는 이유 있는 기록인 것입니다.

아이휴먼이 펴내는 『브레드 이발소 베이커리타운의 이발사』는 인기절정 애니메이션 <브레드 이발소>의 에피소드 1편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만든 그림책입니다. 실제 방송 영상에서 그대로 가져온 생생한 그림, 유아들이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간결하고 읽기 편하게 정리한 텍스트로 어린 독자들에게 다가갑니다. 또한 에피소드가 끝난 후 ‘생각마당’이라는 페이지를 마련해 감동적인 장면이나 배울 점을 부모님과 이야기해볼 수 있도록 했고, ‘미로 찾기’로 놀이 요소 또한 빼놓지 않았습니다.
아이휴먼이 펴내는 『브레드 이발소 베이커리타운의 이발사』는 TV 애니메이션과는 또 다른 새로운 즐거움을 어린이들에게 선물할 것입니다.

“브레드! 이발사 대 이발사로 나와 승부를 겨루자!”
베이커리타운 최고의 이발사와 당돌한 꼬마 건빵의 한판 대결!
식빵 이발사 브레드는 베이커리타운에서 가장 뛰어난 이발 솜씨를 자랑합니다. 브레드 이발소에는 항상 손님이 북적대고, 브레드의 손끝에서 완성된 헤어스타일은 손님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안겨주지요.
그러던 어느 날, 어떤 꼬마 건빵 하나가 이발 가위를 들고 브레드 이발소로 뛰어 들어오더니, 브레드에게 대결을 신청했습니다. 자신을 비웃는 빵들을 향해 멋지게 실력을 보여줬지만, 예술과도 같은 브레드의 실력에는 턱없이 부족했죠. 브레드의 작품을 본 꼬마 건빵은 분을 삼키며 뛰쳐 나가고 말았습니다.
사실 꼬마 건빵에게는 브레드를 이겨야 할 사연이 있었습니다. 꼬마의 아빠가 운영하는 건빵 이발소의 월세를 3개월이나 내지 못해 쫓겨날 신세거든요. 꼬마 건빵은 브레드를 꼭 이겨 유명해져서 건빵 이발소에 손님이 몰리도록 하고 싶었어요. 이런 사연을 알게 되자 브레드는 꼬마 건빵의 대결 신청을 받아들입니다. 그러고는 꼬마 건빵에게 대결에서 일부러 져줄 테니 아버지의 이발소를 살리라고 제안하죠. 귀가 솔깃한 브레드의 제안을 과연 꼬마 건빵은 받아들였을까요?

『브레드 이발소 베이커리타운의 이발사』 캐릭터 소개

■ BREAD 브레드 _베이커리타운 최고의 천재 이발사
무뚝뚝하고 시니컬한 성격에 자기중심적이고 돈만 밝히는 것 같지만, 곤경에 빠진 이웃을 보면 남몰래 챙겨주는 따뜻한 감성의 소유자.
이발소를 운영하며 버는 막대한 돈으로 요트나 스포츠카를 수집한다.

■ WILK 윌크 _브레드의 사고뭉치 조수
실수투성이에 매사에 덤벙대고 제대로 할 줄 아는 건 하나도 없지만, 이발에 대한 열정만큼은 그 누구보다 강해 결코 미워할 수가 없다. 때로는 지나친 열정 때문에 주변 사람까지 피곤해진다. 유통기한이 지나기 전에 몸속 우유를 자주 바꿔줘야 한다.

■ CHOCO 초코 _어둡고 시크하고 반사회적인 성격의 소유자
브레드 이발소의 캐셔. 하지만 정작 일에는 관심이 없고 잡지를 보거나 인터넷 쇼핑을 하며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다. 야근하는 것을 죽기보다 싫어하고 월급이 밀리면 파업을 하기도 한다.

■ 꼬마 건빵 _건방지고 당돌하지만 효심이 깊은 꼬마 이발사
어느 날 갑자기 브레드 이발소로 쳐들어와 브레드에게 대결을 신청한 당돌한 꼬마. 하지만 꼬마 건빵에게는 브레드를 꼭 이겨야 하는 사연이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