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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레기장으로 가게 된 주디, 앤드류는 다시 박쥐를 타고 동굴속으로 가게 되어서 동굴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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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krdydcjfㅣ2008-07-28ㅣ추천수(4) 추천하기
  쓰레기장으로 가게 된 주디, 앤드류는 다시 박쥐를 타고 동굴속으로 가게 되어서 동굴속의 풍경이 펼쳐지는 14권 박쥐를 타고 동굴로 사라지다~ 박쥐가 거꾸로 매달려서 잠자고, 생활하는 건 기본으로 알고 있었지만, 또다른 사실들을 터드가 알려 줍니다. 앤드류와 주디는 동굴을 어떻게 탈출할 수 있을지 사뭇 궁금하여 책을 들면 순식간에 넘어가는 LOST 입니다. 박쥐에게 손가락이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제1손가락, 제2손가락...모두 제5손가락까지 있답니다. 그 손가락들을 얇은 막으로 덮여 있고, 그 갈고리 발톱 같은 것이 손가락이라니~ 흡혈박쥐는 어디에 사는지 아시나요? 바로 남아메리카에만 산다고 하네요! 흡혈박쥐는 코로 열을 감지하고, 어느 부분이 피를 빨아먹기에 가장 좋은지 금방 찾아내고, 자고 있는 도물의 피를 빨아 먹는다고 합니다. 도깨비불을 아시나요? 습지에서 죽은 생물들을 먹은 세균들이 가스를 뿜어내고 그 가스가 공중으로 나오면 저절로 환하게 빛이 나게 되는데 그게 바로 도깨비 불이라고 하네요! 동굴하면 빼놓을 수 없는 종유석과 석순!! 여기에서도 앤드류와 주디는 종유석과 석순을 동굴에서 만나네요~ 종유석이 2센티미터 정도 자라려면 100년쯤 걸린다고 하니 동굴의 역사는 아마도 수천년이 아닐까 싶습니다. 동굴에서 탈출하는 방법 중 하나는 바로 물을 따라가는 것!! 앤드류와 주디 그리고 터드의 많은 정보들로 동굴을 빠져 나오지만 앤드류와 주디는 또다시 극제비갈매기를 타고 하늘을 날아가게 되면서 14권은 막을 내립니다. 지루함이란 찾아볼 수 없는 LOST~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박쥐, 바퀴벌레, 흡혈박쥐, 동굴속, 해골 등이 나와서 흥미진진하고, 작아진 주인공들이 우리가 쉽게 보던 곤충들이 적이 되어서 마음 졸이면서 어떻게 대처하는지를 보는 재미는 시간을 잠시 멈추게 하는 듯합니다. 극제비갈매기를 타고 또 어디서 어떤 친구들을 만나게 될까요? 정말 기대가 되지요? 저역시 다음 편이 기대되는데...아마도 재미난 탐험이 아닐까 싶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