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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이야기 하늘은 끝없이 푸르고, 바람은 상쾌합니다. 나무잎은 알록달록 물이 들고, 나무에서는 열매들이 탱글탱글 자라는 소리가 들립니다. 먼 들판의 허수아비 아저씨는 고개 숙인 누런 들판을 지키느라 눈을 부릅뜨고 있고, 바쁜 농촌에서는 아이들의 깔깔 거리며 노는 소리가 울러 퍼집니다. 생각만 해도 마음이 풍요로운 가을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가을을 보여 주세요. 아이들과 함께 가을 여행도 떠나고, 단풍잎과 각종 열매로 놀이도 한번 해 보세요.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책들을 모았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