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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도서관 01) 밤티 마을 큰돌이네 집 HOT 어린이도서연구회

이금이 글
양상용 그림
푸른책들 펴냄
2004.01.01 출간일

대여정보대여가능
분야우리창작
추천연령3-4학년
상세정보17.2x22.5x1.5cm | 144쪽 | 978895798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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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보

오랫동안 수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밤티마을을 만들며 따뜻한 감동을 전해주었던「밤티마을 큰돌이네 집」이 10년 만에 개정판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엄마는 집을 나가고 할아버지와 아버지, 귀여운 동생 영미와 함께 살아가는 큰돌이의 이야기는 언제 읽어도 변함없는 감동을 안겨줍니다. 친엄마보다 더 정이 많은 캐릭터 팥쥐 엄마를 통해 계모에 대한 고정관념을 무너뜨린 작품이기도 합니다.

큰돌이네 집 형편을 잘 알고 있는 쑥골 할머니는 아버지와 상의한 끝에 영미를 먼 친척집에 수양딸로 보내고, 허전함을 감추지 못하는 큰돌이에게 새엄마가 들어온 것은 더 큰 충격이었습니다. 하지만 따뜻하고 은근하게 자신을 감싸주는 팥쥐 엄마의 사랑에 큰돌이는 마침내 마음을 열게 되고, 집안 분위기도 서서히 활기를 띄게 되지요. 뒷이야기가 궁금하다는 독자들의 요청으로 속편「밤티 마을 영미네 집」이 출간될 정도로 인기를 얻은 이 작품은 곧 출간될「밤티 마을 봄이네 집」을 끝으로 '밤티 마을 이야기' 3부작의 막을 내릴 것이라고 합니다.

출판사리뷰

이금이 장편동화 『밤티 마을 큰돌이네 집』은 초판(대교출판, 1994) 출간 후 만 10년 간 10만 부가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국내 창작동화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 해 온 책이다. 이 책은 이렇다 할 국내 창작동화가 드물던 시절에 권정생의 『몽실 언니』와 『강아지 똥』, 현 덕의 『너하고 안 놀아』, 이원수의 『잔디숲 속의 이쁜이』, 채인선의 『내 짝꿍 최영대』 등과 함께 국내 창작동화 시장을 개척하는 데 한몫을 했다.

그 후, 『밤티 마을 큰돌이네 집』은 ‘뒷이야기가 궁금하다’는 독자들의 요청이 빗발쳐 속편인 『밤티 마을 영미네 집』(푸른책들, 2000)이 출간되어 이 책 역시 확고한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 그리고 2004년 봄에 완결편인 『밤티 마을 봄이네 집』이 출간되며 마침내 ‘밤티 마을 이야기’ 3부작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작가는 완결편을 탈고함과 동시에 전에 출간한 1편과 2편의 텍스트를 꼼꼼히 보완, 수정하는 일에도 힘을 쏟았다. 그리고 화가 양상용의 새로운 일러스트가 곁들여져 마침내 개정판을 새로이 출간하게 된 것이다.

밤티 마을 큰돌이네 집
노랑나비 영미
벌 하나 나 하나
영미는 바보
예쁜 아줌마
민들레 꽃씨
소풍
넝쿨장미와 찔레 순
팥쥐 엄마
우리 가족
팥쥐 엄마 손은 요술 손
보물 상자
큰돌이 방
이사를 간대요
밤티 마을 가는 길
큰돌이와 영미
다시 밤티 마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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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소개

저자 : 이금이
1984년에 일찍이 문단에 데뷔한 그녀는 진한 휴머니티를 바탕에 깔아두고 글을 쓰는 진솔한 이야기꾼이다. 또한 그녀는 농촌동화를 꾸준히 써내는 작가이기도 하다. 첫 동화집 『영구랑 흑구랑』에 실린 단편동화들의 대부분이 그렇고, 초기작품인 『꽃바람』과 『가슴에서 자라는 나무』등의 장편동화들이 농촌을 배경으로 하여 농촌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한 급박하게 변화하는 사회 현실을 순발력 있게 다룬 동화집 『햄, 뭐라나 하는 쥐』에 실린 단편동화 「단칸방」과 「슬기 아빠」는 경제위기로 IMF체제하에 놓인 우리 현실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그림 : 양상용
1963년 전남 화순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했다. 그린 책으로는 『이삐 언니』『아, 호동왕자』『바람의 아이』『고구마는 맛있어』『냇물에 뭐가 사나 볼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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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나는 다시 한번 남을 생각하게 되고, 자매간의 우정을 지켜나가야 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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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radagㅣ2009-06-18ㅣ추천수(0)

이 책을 읽고 나는 다시 한번 남을 생각하게 되고, 자매간의 우정을 지켜나가야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영미가 갔더라도 마음만은 큰돌이의 마음속에있었던,,, 아이스 과자를 영미한테 남겨주고 싶었던 자그마한 마음들이 나의 마음을 애뜻하게 만들어 주었던 것 같다. 닫기
가족에 대한 희망을 노래하는 책..어린 아이에겐 새엄마의 존재가 받아들여지긴 어렵지만..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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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kim1123ㅣ2009-04-28ㅣ추천수(0)

가족에 대한 희망을 노래하는 책..어린 아이에겐 새엄마의 존재가 받아들여지긴 어렵지만..초등3년이후의 아이들에겐 가슴 따뜻한 희망을 그릴꺼 같네요~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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