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와 과학상식을 재미있게 아우른 어린이 생활 과학 시리즈. '스코프 스쿨'시리즈는 프랑스 아동 도서 출판으로 100년 이상의 역사와 세계적 명성을 지닌 나탕출판사가 현직교사들과 공동기획하여 만든 시리즈이다. 취학전 아동부터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리틀스코프 시리즈는 재미있고 아기자기한 그림과 사진, 쉬운 단어로 설명된 정보를 담고 있다.

구성은 크게 '동화', '정말이에요!', '만들기', '놀이', '낱말과 그림'의 다섯체제로 되어 있다. 이 책의 주제는 '옛날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어렸을 땐 어땠을까'이다. 이 주제에 맞춰 동화와 사물들의 이름, 낱말공부를 하도록 구성해놓았다. '정말이에요'에서는 사진과 삽화를 통해 학습효과를 높이도록 해놓았다. 이밖에 주제에 맞추어 만들기와 몇 가지 놀이를 소개해놓았다.

이야기는 세드릭과 할머니에 대한 것으로 시작한다. 세드릭은 할머니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아주 좋아해요. 하지만 세드릭은 할머니가 맘모스 가죽 이불 속에서도 정말 무섭지 않은지 정말 궁금해요. 세드릭의 할머니는 젊었을 때 어떻게 옷을 입었을까요? 할머니는 무엇을 먹었을까요? 할머니는 텔레비전을 볼 수 있었을까요? 과연 할머니가 어렸을 때는 세상이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