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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에 관심을 주고자 구입했는데 좋아요 알고 보니 수학에 관한 동화가 요즘 많이 나오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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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c0070ㅣ2011-02-10ㅣ추천수(3) 추천하기
  수학에 관심을 주고자 구입했는데 좋아요 알고 보니 수학에 관한 동화가 요즘 많이 나오더라구요 닫기

• 학교 다닐때 늘 생각했던게 ‘수학을 잘하는 방법’이었던 것 같아요. 입시에 있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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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umanityㅣ2009-09-17ㅣ추천수(4) 추천하기
  학교 다닐때 늘 생각했던게 ‘수학을 잘하는 방법’이었던 것 같아요. 입시에 있어서도 수학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기 때문이 수학을 포기하는 것은 입시를 거의 포기 하는 것 같았거든요. 사는데 필요도 없는 수학을 왜 꼭 배워야할까 고민도 했었죠. 하지만 수학은 입시를 위한 과목이 아니란 것을 입시가 끝나고 아이를 키워가니 알게 되더군요. ‘수학’이란 과목을 속에도 분류, 측도, 도형, 수, 연산 등 여러 부분이 있고, 그것을 배워가면서 우리 아이들은 논리를 키워간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회 생활하는데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것은 무척 중요한 일이예요. 그리고 정확한 결과를 얻어가는 과정속에서 일의 순서를 배우는 것 같아요. 일이 풀리는 순서가 머리 속에서 그려져야 주어진 업무를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겠죠. 이렇게 생각해 보면 초등학교에서 수학을 배우는 것은 매우 중요하고 의미있는 일이예요. 그런데 수학이 기초가 없으면 그리 쉬운 과목이 아니죠. 그 기초라는 것은 초등 1,2학년을 거쳐 다져지는데 초등1,2학년부터 수학을 포기하는 것은 앞으로 수학공부를 안하겠다는 말인데 그럼 큰일 나겠죠. 그래서 이 책이 나온것 같아요. 큰일을 미리 방지하기 위해서. 어렵게 생각되는 수학을 아이들이 좋아하는 마녀와 마술을 통해서 배워가는 흥미진지한 전개가 아이들이 일단 수학을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이 책은 수학책이 아니라 수학을 즐기는 모험이야기예요. 모험을 즐기다 보면 수학쯤은 저절로 잘하게 될거란 작가의 말을 믿어보며 책을 읽어보세요. 흥미로운 이야기의 진행과 더불어 그림을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그림을 보고 있으면 거울속 마법의 세계 오르골에 가서 얼른 마녀를 만나 수학을 잘 하고 싶은 생각이 저절로 생겨납니다. 4개의 단락 속에서 수학 연산의 기본이 되는 개념을 배울 수 있어요. 마녀가 주인공 나나에게 과제를 주면 나나가 그것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수학을 배우게 됩니다. 단락마다 ‘마녀에게 배우기’라고 정리되어 있고, 교과서 찾아보기도 나와 있어서 교과서와 연계해서 볼 수 도 있어요. 책을 읽고 나면 모두 수학을 무지무지 잘하는 꼬마 마녀가 되어 있을 거예요. 저도 함께 오르골로 떠나고 싶네요. 닫기

• 세상에 수학은 사람만 알아야 하는 줄 알았는데 마녀도 수학을 잘 해야 똑똑한 마녀가 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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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ji21ㅣ2009-07-04ㅣ추천수(2) 추천하기
  세상에 수학은 사람만 알아야 하는 줄 알았는데 마녀도 수학을 잘 해야 똑똑한 마녀가 될 수 있다니..... 빗자루를 타고 하늘을 나는 마녀, 까만 모자를 쓰고 고양이를 데리고 다니는 마녀는 마법으로 모든 것을 원하는 대로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마법의 힘이 수학에서 나온다는 것에 아이는 신기해했어요. 요즘은 마녀도 똑똑해야 할 수 있다니까요. 배부른데 더 먹고 싶은 사람 예쁜데 더 예쁘지고 싶은 사람 공부 잘하는데 더 잘하고 싶은 사람 이런 사람은 빼고 바라는 게 있으면 누구든 들어 오너라. 수학 때문에 엄마한테 혼난 사람 환영! 마녀의 성문에는 비뚤비뚤한 글씨로 이렇게 쓰여 있었지요. 언젠가 지원이도 저한테 수학 때문에 혼난 기억이 있어요. 주인공 나나처럼 수학을 잘하는 마법을 찾으러 마녀를 찾아가고 싶었을지도 모르죠. 수학을 못 하면 엄마들이 괴물로 변한다는 소리를 들었다는 마녀의 말처럼 가끔 엄마들은 수학을 못하는 아이에게 화가 나는 것도 사실이죠. 마녀가 사는 마법의 성에 간 나나는 마녀의 부엌에서 마녀의 조수가 되어 심부름을 하는데 해골 호박 10개와 지렁이로 만든 잼 10개, 말린 딱정벌레 10개를 준비하라는 마녀의 심부름을 해요. 마법의 성에 어울리는 조금은 징그러운 동물과 괴물이 등장하는 것도 이 책에서 수학을 어려운 과목이 아니라 원리를 알면 쉽고 재미있는 과목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주고 있어요. 초등 1,2학년에서 배우는 덧셈과 뺄셈, 그리고 혼합 덧셈과 뺄셈의 계산, 우리의 생활에서 왜 수학이 필요한지 시계를 보는 법을 알지 못하면 우리의 생활이 얼마나 불편한지 등에 관해서 수학동화로 재미있게 풀어가고 있어요. 약속을 잘 지키기 위해서는 시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는 것도 아이들에게는 아주 유익한 내용이죠. 오르골 치오나 마녀를 찾아가면 수학이 무지 쉬워지고, 자기도 모르게 수학을 잘하는 마법의 주문을 외울 수 있게 된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