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의 열광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신기한 스쿨 버스> 과학 그림동화에 이은 테마 과학 동화 시리즈. 색다른 주제, 좀더 깊이 있는 설명으로 초등학교 전학년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신기한 스쿨 버스>에서는 다루지 않았던 색다른 테마들을 한 권에 한 가지씩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프리즐 선생님과 반 친구들이 신기한 스쿨 버스를 타고 기상천외한 모험을 펼칩니다. 특히 이번에는 아이들 중 한 명이 화자가 되어 직접 자신의 경험담을 소개하여 어린이들을 짜릿한 과학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중간중간에 만화와 같은 재미를 가진 말풍선과 알짜 정보가 들어 있는 아이들의 공책이 마련되어 있어 과학의 이해를 돕고, 프리즐 선생님의 과학 노트는 한층 높은 수준의 과학적 지식을 전해 줍니다.

8편 <랠프, 공룡 탐정이 되다>에서는 공룡에 관한 수업을 하는 날, 프리즐 선생님과 아이들을 랠프가 가져온 공룡 화석의 정체를 알기 위해 자연사박물관으로 향한다. 그러다 신기한 스쿨 버스는 그만 진자 공룡들이 살던 중생대로 가게 된다. 그곳에서 아이들은 플라테오사우루스의 침에 목욕을 하고, 코엘로피시스와 알로사우루스에 쫓기는가 하면 아기 디플로도쿠스들을 불이 난 숲에서 구해 내기도 한다. 이 책에서는 공룡의 종류와 습성 등을 알려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