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세움 열린꿈터 시리즈 제9권. 이 책에서 살펴볼 위인들은 어릴 때부터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에 호기심을 가지고 꾸준히 관심을 쏟았다. 여자 비행사 최초로 대서양 횡단에 성공했던 아멜리아 에어하트는 일곱 살 때 롤러코스터를 처음 보고 훗날 하늘을 날고 싶다는 열망을 키웠고, 여성으로 노벨 물리학상을 최초로 받은 마리 퀴리는 어릴 때부터 주변에서 일어나는 현상 중에서 모순을 잘 잡아내었고 이런 특기는 어른이 되어 방사선을 연구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또 베아트릭스 포터 역시 어릴 때부터 다양한 동물을 관찰하고 기록하면서 터득한 동물의 생김새를 활용하여 그린 토끼 캐릭터인 <피터 래빗>의 작가로 유명해졌다. 이렇듯 어렸을 때부터 자신 안의 상상력을 펼친 사람은 크게 성장한다. 우주 탐사, 발명, 문학, 사회 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을 거둔 사람들도 사실은 자신의 상상력을 일찍 깨울 수 있었기 때문이다. 과학자의 자질은 주변 환경에서 일어나는 일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에서 시작한다. 이것을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면 호기심 갖기, 스스로 생각하기, 조사하기, 설계하기 등 다양한 활동과 연결되어 있다. 위인들의 이야기를 읽은 후, 뒤에 나오는 두뇌 게임 활동으로 지금 잠들어 있는 과학자를 깨워보자.

과학이 어렵다고? 네 안의 상상력을 키워 봐!

과학자와 보통 사람의 차이점은 바로 상상력에서 비롯됩니다. 보통 사람이 대수롭지 않게 지나치는 현상이나 사건을 보면서 과학자는 거기에 자신만의 생각을 더해 새로운 발상을 얻어내지요. 우리 모두 이러한 능력을 갖고 태어나지만, 상상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호기심을 가지고 사물을 바라보기, 끈기를 가지고 도전하기, 스스로 계획을 세우기 등 여러 가지 노력이 필요해요. 어릴 때부터 관심이 가는 것을 끈기 있게 관찰하면서 상상력을 키운 어린 과학자들은 훗날 우주 비행사, 동물학자, 작가, 사회 운동가가 되어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세상을 바꿀 수 있었어요. 이런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상상력을 키우는 방법을 알아보고, 각 이야기마다 실려 있는 두뇌 게임으로 여러분의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 보세요.


*** 내용

이 책에서 살펴볼 위인들은 어릴 때부터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에 호기심을 가지고 꾸준히 관심을 쏟았어요. 여자 비행사 최초로 대서양 횡단에 성공했던 아멜리아 에어하트는 일곱 살 때 롤러코스터를 처음 보고 훗날 하늘을 날고 싶다는 열망을 키웠어요. 여성으로 노벨 물리학상을 최초로 받은 마리 퀴리는 어릴 때부터 주변에서 일어나는 현상 중에서 모순을 잘 잡아내었고 이런 특기는 어른이 되어 방사선을 연구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지요. 또 베아트릭스 포터 역시 어릴 때부터 다양한 동물을 관찰하고 기록하면서 터득한 동물의 생김새를 활용하여 그린 토끼 캐릭터인《피터 래빗》의 작가로 유명해졌어요.
이렇듯 어렸을 때부터 자신 안의 상상력을 펼친 사람은 크게 성장합니다. 우주 탐사, 발명, 문학, 사회 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을 거둔 사람들도 사실은 자신의 상상력을 일찍 깨울 수 있었기 때문이에요. 과학자의 자질은 주변 환경에서 일어나는 일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에서 시작해요. 이것을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면 호기심 갖기, 스스로 생각하기, 조사하기, 설계하기 등 다양한 활동과 연결되어 있어요. 위인들의 이야기를 읽은 후, 뒤에 나오는 두뇌 게임 활동으로 지금 잠들어 있는 과학자를 깨워보세요. 여러분도 훗날 좋아하는 일에서 성공할 수 있을 거예요.

내 안의 과학자를 깨워 보세요! 6
놀라고 신기해하라: 로베르타 본다 22
스스로 생각하라: 아멜리아 에어하트 30
철저히 조사하라: 레이첼 카슨 40
끊임없이 관찰하라: 유지니 클라크 48
관찰한 것을 비교하라: 헤더 밀스 56
사물과 사건을 연결하라: 비루테 갈디카스 66
설계 연습을 하라: 에이더 러블레이스 76
추측하고 판단하라: 마거릿 나이트 86
참을성을 발휘하라: 메리 애닝 96
모순점을 찾아라: 마리 퀴리 104
하나하나 분석하라: 베아트릭스 포터 114
세상과 말하라: 골다 메이어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