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과 피라미드의 나라로 알려진 이집트 곳곳을 여행하며 이집트를 이해하는 데 기본이 되는 정보를 알려 주는 책. 이집트의 의, 식, 주 문화를 비롯해 정치, 경제, 문화, 역사, 종교 등 다양한 측면을 다루고 있다. 또한, 곳곳에 나오는 귀엽고 익살스러운 삽화들은 이집트의 이야기를 더욱 재미있게 보여 준다.

찬란한 고대 이집트의 문화유산으로 오늘날 관광 대국을 이룬 이집트의 경제 실상도 배우고 국민들의 생활 전반이 이슬람교와 아주 밀접하게 관련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모스크에서 직접 경험해 보기도 한다. 한편, 소마즈를 떠난 번개맨은 이집트에서도 막가이버 일행을 미행한다.

번개맨은 도대체 무슨 목적으로 이들을 따라다니는지 막가이버 탐험대의 여행 이야기는 점점 더 흥미진진해진다. 첫 권부터 이어지는 탄탄한 구성과 주인공들의 이야기는 아이들의 흥미를 계속 이끌고, 이야기 속에 정보를 녹여 아이들은 재미있게 책을 읽으면서 이집트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다.

어리바리 괴짜 과학자 막가이버 박사와 천방지축 호기심 소녀 영리,
먹는 것이라면 정신 못 차리는 무식이가 떠나는
좌충우돌 타임머신 세계 여행 일곱 번째 권!

이야기를 읽다 보면 이집트 문화가 머리에 쏙쏙!
옷, 음식, 집, 자연환경, 종교와 산업 등
우리가 궁금한 이집트에 관한 정보가 모두 들어 있어요.

나른한 오후, 이집트에서 날아온 감사의 편지 한 장!
헉! 짠돌이 막가이버 박사가 도서관을 지어 줬다고?
궁금한 건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영리와 무식이.
막가이버 박사를 재촉하여 또다시 타임머신 여행을 떠난다.
피라미드와 사막의 나라 이집트에서는 어떤 모험이
이들을 기다리고 있을까?
엉뚱 쾌활한 막가이버 탐험대의 좌충우돌 타임머신 여행을
이집트에서도 즐기자!
고고씽~


이 책은

[고고씽~ 이집트에 가다!]는 초등학생들에게 다른 나라에 관심을 가지고 세계를 이해하는 눈을 키워 주는 책입니다. 요즘 어린이들은 방학을 이용해 가족과 함께 외국의 유명 관광지로 여행을 떠나거나, 홀로 어학연수를 떠나기도 합니다. 그러나 어딜 가든 아는 만큼 보이는 법! 이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우리와 가까운 다른 나라를 이해하는 데 기본이 되는 지식을 줍니다. 각 권마다 한 나라를 정하여 그 나라의 의, 식, 주 문화는 물론 정치, 경제, 역사, 지리, 국민성, 종교, 우리나라와의 관계 등 다양한 측면을 다루고 있습니다.
특히 개성 있는 주인공들이 타임머신 여행을 통해 직접 그 나라를 여행하며 문화를 체험하기 때문에 독자들은 더욱 생생하고 재미있게 그 나라에 대해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고고씽~ 이집트에 가다!]는 사막과 피라미드의 나라로 알려진 이집트 곳곳을 여행하며 이집트를 이해하는 데 기본이 되는 정보를 알려 줍니다. 이집트의 의, 식, 주 문화를 비롯해 정치, 경제, 문화, 역사, 종교 등 다양한 측면을 다루고 있습니다. 곳곳에 나오는 귀엽고 익살스러운 삽화들은 이집트의 이야기를 더욱 재미있게 보여 줍니다.

어느 날, 괴짜 과학자 막가이버 박사에게 이집트에서 의문의 감사 편지가 날아옵니다. 막가이버 박사와 조카 영리 영리의 남자 친구 무식이는 이 수수께끼 같은 일의 내막을 알아보러 타임머신을 타고 이집트로 떠납니다. 이집트 여행에서 일행은 이집트의 전통 옷을 입어 보고, 이집트의 주요 음식도 맛봅니다. 또, 이집트의 주택 문화에 대해 배우고 직접 그의 흙집을 방문하기도 합니다. 막가이버 일행은 사막 여행도 떠납니다. 국토 대부분이 사막으로 이루어진 이집트에서 나일 강이 얼마나 소중한 강인지 배우고, 사막의 오아시스를 중심으로 사람들이 살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되지요. 생명의 부활을 꿈꾸던 고대 이집트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 과거로 간 일행은 고대 이집트의 파라오를 만나고 수천 년 전 그들이 만든 위대한 유산들이 오늘날까지 잘 보존된 사실에 새삼 감탄합니다.
고고씽~ 이집트에서는 찬란한 고대 이집트의 문화유산으로 오늘날 관광 대국을 이룬 이집트의 경제 실상도 배우고 국민들의 생활 전반이 이슬람교와 아주 밀접하게 관련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모스크에서 직접 경험해 보기도 합니다. 한편, 소마즈를 떠난 번개맨은 이집트에서도 막가이버 일행을 미행하지요. 번개맨은 도대체 무슨 목적으로 이들을 따라다니는지 막가이버 탐험대의 여행 이야기는 점점 더 흥미진진해집니다.

고고씽~ 시리즈만의 특징!

-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다 보면 저절로 다른 나라를 알게 됩니다.
기존에 나왔던 책들은 재미나 정보 어느 한쪽에 치우쳐 있습니다. 이 시리즈는 이런 점을 보완하였습니다. 첫 권부터 이어지는 탄탄한 구성과 주인공들의 이야기는 아이들의 흥미를 계속 이끌고, 이야기 속에 정보를 녹여 아이들은 학습에 대한 큰 부담 없이 재미있게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세계 여러 나라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 다양한 정보와 이야기로 각 나라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 나왔던 다른 나라를 다루는 정보서는 보통 역사나 문화 등 한 분야만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책은 한 분야의 정보뿐만이 아니라 그 나라의 생활 문화를 중심으로 하여, 정치-경제-지리-역사 등을 같은 비중으로 수록하여 한 나라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습니다. 또 권말에는 그 나라의 신화, 민담, 전설 등의 유명하고 재미있는 이야기와 풀이를 넣어, 그 나라의 전통이나 국민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 판타지 요소가 가미되어 아이들이 즐기면서 끝까지 찾게 만드는 책입니다.
시간 여행, 공간 이동, 퀴즈, 음모와 모험, 4차원 세계 등 아이들이 관심 있어 하는 판타지적 요소가 골고루 배치돼 있어 끝까지 책을 놓지 않고 흥미롭게 볼 수 있습니다.

캐릭터 소개

*막가이버 박사/ 어디든 ‘막 가 보기’ 위해 타임머신을 연구한 노총각 과학자
300번이 넘는 실패 끝에 타임머신을 발명했다. 타임머신 여행을 하며 새로운 세계를 알고 배우고자 타임머신의 기능을 업그레이드 하려 애쓰고 있다. 헤어진 첫사랑 소마즈의 음모로 고생했지만 우여곡절 끝에 서로 사랑의 감정을 확인하고 다시 만난다.

*나영리/ 막가이버 박사의 하나뿐인 조카
참견과 호기심 많은 소녀. 막가이버 박사를 따르며 타임머신 여행의 재미에 푹 빠져 있다.

*안무식/ 영리의 절친한 남자 친구
식탐이 많아서 가끔 구박을 받기도 하지만 막가이버 탐험대에서 빠질 수 없는 구성원이다.

*소마즈/ 막가이버 박사의 첫사랑이자 라이벌 과학자
한때 막가이버 박사의 타임머신을 빼앗으려 했다. 그러나 실패를 거듭하면서 심정에 변화를 느끼고 다시 막가이버에게 돌아와 사이좋게 지낸다.

*번개맨/ 과거 소마즈에게 충실했던 부하
러시아 여행에서 소마즈를 배신하고 떠났다. 그후 정체불명의 ‘그분’을 따르며 막가이버 주변을 수상하게 기웃거린다.

[세 번째 여행. 죽은 자의 도시와 사막의 집]
“엄마, 엄마~. 이 사람들이 우리 집에 무덤이 있다고 해도 안 믿어.”
신밧줄은 매우 억울한 듯 집 안을 향해 크게 외쳤다. 그러자 집 안에서 덩치가 큰 남자 한 명이 나왔다.
“어? 무다리다 삼촌 오셨어요?”
“응, 신밧줄. 오랜만이구나. 그런데 왜 큰 소리를 지르고 그래?”
“삼촌, 이 사람들이 내 말을 안 믿어요.”
이집트 남자의 큰 덩치를 보고 주눅이 든 막가이버 박사와 소마즈가 주춤주춤 뒷걸음을 치다가 직사각형 모양의 돌단에 털썩 주저앉았다. 그러자 무다리다가 몹시 겁에 질린 표정으로 목소리를 떨며 말했다.
“큰일이다! 지금 당신들은 우리 할아버지의 무덤을 깔고 앉았어요. 이를 어쩌나, 무덤 위에 앉으면 10년 동안 재수가 없다는 저주에 걸리는데…….”

첫 번째 여행 * 바스마의 편지
(이집트의 옷)
두 번째 여행 * 천 원의 만찬을 찾아서
(이집트의 음식)
세 번째 여행 * 죽은 자의 도시와 사막의 집
(이집트의 집)
네 번째 여행 * 사막 나라 이집트
(이집트의 자연환경)
다섯 번째 여행 * 고대 이집트 최고의 통치자를 만나다
(이집트의 정치)
여섯 번째 여행 * 고대 문명을 관광산업으로 이용하다
(이집트의 산업)
일곱 번째 여행 * 이집트 속 이슬람 문화
(이집트의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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