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생태학습 그림책. 생김새, 먹이, 보호색, 흔적, 알, 겨울나기 등 동물의 모습을 섬세한 그림으로 사실 그대로 그려 동물이 살아가는 모습을 어린이들에게 알려준다. 어린이들이 궁금해하는 동물들의 다양한 생태를 주제별로 소개했다. 모두 여섯 권으로 구성되었다.

1권 <누가 있었을까? - 동물의 흔적>에서는 눈 속에 찍힌 동물의 발자국, 배설물, 깃털, 화석 등 동물들이 남긴 흔적을 통해 동물들이 사는 법을 재미있게 알려 준다. 2권 <저기 뭔가 날아가! - 날개를 가진 동물>에서는 새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준다. 날개를 가진 곤충과 조류의 생태와 날개의 구조, 하늘을 나는 원리를 실었다.

3권 <무얼 먹을까? - 동물의 먹이>에서는 동물들이 무엇을 어떻게 먹는지를 가르쳐 준다. 저마다 다른 동물들의 먹이와 사냥 방법과 먹이 사슬 등을 실었다. 4권 <내가 보이니? - 동물의 보호색>에서는 생존을 위한 동물들의 숨바꼭질 이야기가 펼쳐진다. 동물들은 포식자의 눈에 띄지 않기 위해, 먹이를 잘 잡기 위해 몸을 숨긴다. 카멜레온, 나뭇잎벌레, 문어, 두꺼비 등의 보호색 이야기가 실려 있다.

5권 <누구 알일까? - 동물의 알>에서는 조류, 파충류, 곤충류, 어류, 공룡 등 알에서 태어나는 동물들의 생태를 알려 준다. 알의 구조, 알을 낳는 동물들의 생활 방식이 펼쳐진다. 6권 <추워도 괜찮아 - 동물의 겨울나기>에서는 춥고 배고픈 겨울을 잘 보내기 위해 동물들이 어떤 준비를 하는지, 또 어떻게 겨울을 나는지를 알려 준다. 깊은 잠을 자거나 따뜻한 곳으로 옮겨 가는 동물들의 겨울나기가 실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