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진 윌리스
영국에서 태어난 진 윌리스는 아이들의 마음을 잘 읽어 내는 작품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는 작가입니다. 왓포드 대학에서 광고 카피를 공부하고 잡지와 TV,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다가 지금은 전문 동화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정원 가꾸기, 논픽션과 역사책 읽기, 유충 수집이 취미인 진 윌리엄스는 현재 남편과 두 아이와 함께 런던에 머무르며 열심히 글을 쓰고 있습니다. 대표 작품으로는 『자글 박사』시리즈, 『커서 뭐가 되고 싶니, 브라이언?』『배꼽이 없어요!』들이 있습니다.

그림 : 토니 로스
영국에서 태어난 토니 로스는 풍부한 상상력과 익살맞은 그림으로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그림책 작가가운데 한 사람입니다. 리버풀 아트 스쿨에서 공부한 뒤 만화가, 그래픽 디자이너, 아트 디렉터, 미술 강사로 활동했습니다. 그림책은 1979년부터 시작했는데 독특한 글과 자유분방한 그림으로 데뷔 초기부터 주목 받았습니다. 네덜란드에서 최고 일러스트레이션에 주는 실버 페인트 브러쉬상을 세 번이나 수상했고, 글이 뛰어난 그림책에 주는 독일 실버 펜슬상 등 여러 상을 받았습니다. 대표 작품으로는 『배꼽이 없어요!』『오스카만 야단맞아!』『학교 안 갈 거야』들이 있습니다.

역자 : 양희진
중앙대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처음엔 방송 관련 일을 하다가 그림책이 좋아서 그림책 편집자가 되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학교 안 갈거야』『곰 아저씨에게 물어 보렴』『나는 언제까지나 엄마를 사랑할 거예요』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