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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소개

• 도서관에서 생각없이 빌려왔다가 우리 채운이(44개월)가 또, 또, 읽고, 또 읽고를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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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om95ㅣ2007-07-10ㅣ추천수(3) 추천하기
  도서관에서 생각없이 빌려왔다가 우리 채운이(44개월)가 또, 또, 읽고, 또 읽고를 반복하다가 (100번 이상 읽은 듯) 결국에는 구입을 해야했던 저희에게는 아주아주 소중한 수학 그림책이랍니다. 이것과 짝을 이루는 책으로 출판사는 다르지만 같은 작가들의 (아이세움)가 있어요. 이 책도 무지 재미있어서 채운이는 이 두 책을 아예 끼고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여왕님의 살벌한 눈길을 피하면서 읽다보면 절로 나눗셈이 된다니까요.^^ 배고픈 개미 100마리는 음식 냄새를 맡고 힘차게 길을 떠나지요. 그러다가 더 빨리 가기 위해 2줄, 4줄, 10줄 등으로 편대의 줄을 바꾸면서 우왕자왕 시간을 보냅니다. 그러는 사이 다른 동물들은 부지런히 음식을 나르고... 마지막에 줄을 설 때는 그 느리다던 거북과 달팽이마저 제 몫을 찾아서 가져가지요. 개미들이 음식이 놓인 자리에 도착했을 때는? 그 다음은 직접 읽어보세요.^^ 흥미로운 수학 그림책을 원하시는 분들께 강추강추입니다. 이와 더불어 등도 함께 읽으면 좋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