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함께, 시골농장이야기

푸르름을 간직한 자연과 햇살 가득 반짝이는 장독대, 한가로이 풀을 뜯는 황소와 신나게 뛰어노는 누렁이... \'시골\'하면 떠오르는 풍경입니다. 여기에 할머니, 할아버지의 사랑이 더해진다면 더할 나위 없겠죠? 하지만 지금 우리 아이들은 어떤가요? 학교와 학원만을 오가는 쳇바퀴 도는 하루하루에, 어쩌면 아이들의 머리속에는 푸르른 자연의 이미지는 지워지고, 회색빛 삭막한 도시의 이미지만 가득할지도 모릅니다. \'시골\'은 먼 옛날의 향수를 자극하는 곳이기도 하지만 현재를 살아가는 삶의 일부이기도 합니다. 여기, 자연을 가득 담은 시골 풍경과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생활을 담은 이야기들을 모았습니다. 이제 그 따스한 삶 속으로 떠나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