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식물의 온갖 생태를 10가지 주제로 분류하여 각 주제에 맞는 내용을 동화와 사진으로 구성한 '자연과학동화' 시리즈의 첫 번째 책. 한 동물의 생태에 그치지 않고 한 권에 세 편의 이야기를 통해 다른 동물과 식물에까지 적용시킬 수 있어 자연계의 보편적 특징을 두루 알 수 있도록 했다.

다래미는 다람쥐를 달리 부르는 이름이다. 다래미는 겨울을 나기 위해 여름 내내 나무타기도 하고, 땅굴 파는 기술도 익혔다. 어린 다래미 형제들은 부모를 떠나 겨울나기 준비를 시작한다. 혼자서 겨울을 잘 나야 내년에 어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알집에 알을 낳고 죽은 풀숲의 사나운 사냥꾼 왕사마귀도 만나 보고, 겨울눈을 만들어 추운 겨울을 대비하고 있는 겨울나무들도 만나볼 수 있다.

다래미는 다람쥐를 달리 부르는 이름입니다. 숲 속의 귀염둥이 다래미는 엄마 아빠로부터 겨울나기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여름 내내 나무타기도 하고, 땅굴 파는 기술도 익혔습니다. 그런데 이런 것들은 왜 배워야 할까요? 어린 다래미 형제들은 부모를 떠나 겨울나기 준비를 시작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혼자서 겨울을 잘 나야 내년에 어른이 될 수 있기 때문이지요. 다래미뿐만이 아니에요. 알집에 알을 낳고 죽은 풀숲의 사나운 사냥꾼 왕사마귀도 만나 보고, 겨울눈을 만들어 추운 겨울을 대비하고 있는 겨울나무들도 만나 보세요.

다래미 겨울집엔 똥방도 있대요
오줌싸개는 정말 무서워
나무의 엄마, 겨울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