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아트북 시리즈 1권. 에스파냐가 낳은 세계적인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 오늘날 유네스코는 가우디가 건축 기술을 발전시키고 새롭게 했다며 그의 작품 일곱 곳을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했다. 자연의 소재를 예술로 승화시킨 안토니 가우디의 일생과 그의 작품을 담아낸 책이다.

에스파냐가 낳은 세계적인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를 아시나요?

가우디는 에스파냐 카탈루냐의 한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뾰족한 산봉우리와 은빛 올리브 나무, 반짝반짝 빛나는 바다가 있는 고향의 거친 아름다움은 그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지요. 자라서 건축가가 된 그는 자연이라는 위대한 책에서 읽은 영감을 자신의 작품에 발휘합니다. 벽을 타고 오르는 나뭇잎들, 거대한 동물의 발 같은 기둥들, 광장을 둘러싼 거대한 뱀 모양의 벤치, 파도처럼 물결을 이루는 저택, 아직도 짓고 있는 아름다운 성당에 그 영감들이 표현되어 있지요.
가우디는 시대를 앞선 건축으로 세상의 의문과 조롱을 사기도 했지만, 그는 흔들림 없이 자신의 길을 묵묵히 걸어갔습니다.

오늘날 유네스코는 가우디가 건축 기술을 발전시키고 새롭게 했다며 그의 작품 일곱 곳을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했어요. 카사 비센트, 구엘 궁전, 구엘의 지하 예배당, 카사 바트요, 카사 밀라, 구엘 공원,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의 예수 탄생 장면과 지하 예배당이이지요
자연의 소재를 예술로 승화시킨 안토니 가우디의 일생과 그의 작품을 이 책에서 차분히 만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