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이 일상 속에서 품게 되는 궁금증을 점층적인 구성으로 풀어주는 '원더와이즈' 시리즈 여덟 번째 책. 씨앗을 심은 땅에서 파릇파릇한 새싹이 돋고 줄기와 잎이 자라는 과정을 재미있게 들려준다. 뿌리는 흙으로부터 물과 양분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고, 제일 처음 자란 잎을 떡잎이라고 부른다는 등의 내용이 명쾌한 그림에 실려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다.

영국에서 제작된 '원더와이즈' 시리즈는 '스마티스 실버상'을 수상하고 '인포메이션북상'과 '론풀랑 과학상' 후보에 올랐으며, 전세계에서 천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그러던 어느 날 싹이 돋아났어요.처음에는 뿌리가 나오더니, 새싹이 자랐어요.그리고 부드러운 어린 잎도 피어났어요.뿌리는 흙에서 물과 양분을 흡수해요.새싹이 흙을 밀어내고 바깥으로 나와요.제일 처음 자란 잎을 떡잎이라고 하지요. -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