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세상을 두루 경험하지 못한 아이들에게 무수한 삶의 현장을 보여주며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갖게 하는 그림책 시리즈. 일상 생활에서 늘 접하지만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도시나 학교, 까마득히 먼 옛날인 고대와 중세 등 다양한 시대와 환경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한눈에 보여 준다.

아이가 정성껏 만든 과자를 보며 칭찬하는 선생님, 공중목욕탕에서 토론하는 고대 로마인들, 잠수정에서 깊은 바다 속을 탐사하는 어린이 대원 등 그림 구석구석마다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와 사연이 깃들어 있다. 사실적인 정보, 위트, 유머가 가득한 재치 만점의 그림들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볼 수도 있다.

기차역이나 공항 곳곳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자세히 담은 1권 <기계와 운송 수단>편, 농장, 갠지스 강, 올림픽 경기장 등 다양한 장소와 사람들을 담은 2권 <사람과 장소>편, 구석기 시대부터 고대 이집트, 아즈텍, 개척 시대의 미국 등의 모습을 살필 수 있는 3권 <옛날 사람들의 생활>편으로 구성되었다.

4권 <자연과 동물> 편은 까마득히 먼 옛날, 추위로 꽁꽁 얼어붙은 북극과 남극, 무덥고 비가 많이 내리는 열대 우림, 바다, 사막, 땅 속 세계 등 특정 자연환경을 주제로 해서 장소 전체를 한눈에 보여 주는 큰 그림이 펼쳐지고, 그곳에 사는 동물들의 생활을 작은 그림으로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게 구성했다.

구석구석 재미있는 세상 시리즈 1, 3, 4권 바로가기<구석구석 재미있는 세상 1 - 사람과 장소 편>
<구석구석 재미있는 세상 3 - 옛날사람들의 생활 편>
<구석구석 재미있는 세상 4 - 자연과 동물 편>

도시
유치원과 학교
병원
여러지역의 집
농장
시장
여러가지 종교
오페라 극장
과학체험관
올림픽 경기장

부록 : 더 알고 싶은 그림 속 이야기